10월 26일 청소년노동인권동아리 '노등이 흐르는 역사탐방!'이란 주제로 서울에 있는 전태일 기념관을 다녀왔습니다. 이날 역사탐방에는 청소년 또래지킴이 뿐만아니라, 청소년 부모님까지 참여하셨고, 뜻깊은 기행이었다고 평가 해 주셨습니다.

1960년대, 70년대 노동현실과 평화시장에서 어린 여공들이 얼악한 근무환경과 저임금 노동에 시달리며 끼니를 걱정해야 하는 노동현실과 당시 노동자들의 삶과 노동조건을 개선하기위해 자실의 삶과 모든 것을 버리고 투쟁해야 만 했던 전태일의 삶과 인생을 느낄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노동자의 권리와 인간답게 사는 게  무엇인지 그리고 노동인권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노동역사 기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