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학교로 찾아가는 노동인권상담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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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8일부터 14일까지 학교로 찾아가는 노동인권 상담을 진행하였습니다
방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밝은 분위기가 보기 좋은 반면 방학을 맞아 아르바이트를 계획하고 있는 청소년들을 위해 주의사항을 전달해 주고자 하는 조급함도 있었습니다. 사소한 질문이라도 성실히 답해주시는 지킴이 선생님들의 모습에 감사드립니다.
청나비 또래지킴이들과 함께하는 점심시간 상담은 모두에게 의미있고 보람된 시간이되고 있습니다. 카페에서 일하다 화상을 입어 산재신청에 대한 문의도 있었고 주휴수당을 안 주기위해 14시간만 일하는 알바를 구한다는 이야기도 하며 이제는 낮은 문턱의 상담이 이뤄지는 모습이었습니다.
일하는 현장에서는 다양한 사례가 발생되고 있어 기초적인 노동법만으로 설명하는 단계를 넘어서고 있는 현실입니다 그래서 상담에 임하는 지킴이 선생님이나 센터는 책임감을 가지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청소년의 건강한 노동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