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5일 토요일 센터에서 ‘또래 한마당’이 열렸습니다.

현재 고등학교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 또래 노동인권 지킴이와 졸업한 청년 또래 지킴이들이 모여 결속과 화합의 자리를 만들었습니다.

학습과 일을 병행하는 청소년들의 안전한 노동을 위해 상담도 도와주고 센터와 연결하여 권리침해 예방과 부당한 사례에 대처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청나비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즐거운 놀이로 어색함을 달래고 이어 ‘도전 골든벨’ 노동법 퀴즈를 통해 청나비로서의 자부심도 느껴보았습니다.

올 한해도 열심히 활동해준 또래 지킴이들에게 큰 박수를 보냅니다.
대학이나 직장에 다니는 청년들이 멘토가 되어 서로에게 힘이 되는 청나비들이 되길 바랍니다.

수고해 주신 지킴이 선생님들에게도 감사 인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