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활동
6월 학교로 찾아가는 노동인권상담
- 관리자 / 2025-06-26 12:59
- 6월 9일부터 24일까지 아산시 9개 고등학교에서 찾아가는 노동인권 상담이 있었습니다 지킴이 선생님들의 아르바이트 부당사례 상담과 함께 또래지킴이들은 청소년 인식조사 이벤트를 하였습니다. 라는 질문에 청소년들의 생각을 들어보았습니다. 아직도 임금명세서를 받지 못하거나, 수습기간이라는 이름으로 임금을 제대로 주지 않고 일을 하고 청소년 근로시간을 위반하는 상담이 있었습니다. 일하는 청소년들이 법의 보호아래 부당함 없이 자신의 노력에 답하는 정당한 경험을 많이 겪으며 일했으면 합니다. 수고해주신 지킴이 선생님과 또래지킴이 ‘청나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플렛폼 배달노동자 입직교육 및 건강권보호사업 진행
- 관리자 / 2025-06-12 12:36
- 아산시비정규직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5월 15일 아산시비정규직지원센터 교육실에서 플렛폼배달노동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직ㆍ배달노동자에 대한 산업안전보건교육과 기초건강상담’을 충남근로자건강센터와 연계하여 진행했습니다. 이날 프로그램은 배달노동자에 대한 입직교육과 산업안전보건을 진행하고, 이와 함께 참여자에 대해 혈압과 당뇨 ․ 기초건강 상담을 진행하고, 교육이수자에게 안전보호구도 지원(전달) 했습니다. 이번 사업은 상시적으로 위험과 유해한 매연 등에 노출되어 있고, 항상 사고의 위험과 배달 콜을 받기 위해 집중과 긴장을 해야 하는 배달노동자들의 건강권 보호를 위해 진행되었습니다.
비정규직 취약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지원사업 시작
- 관리자 / 2025-06-12 08:46
- 비정규직ㆍ취약노동자 노동인권 보장을 위한 휴게시설 개선지원 시작 아산시비정규직지원센터는 “2025년 아파트 경비·미화노동자와 50인미만 작은 사업장 노동자의 열악한 근무환경 개선과 노동인권보호를 위한 휴게실 개선지원 사업” 진행을 위해 휴게시설지원사업 선정심사 회의를 5월 15일(목) 아산시노동자복지관에서 회의실에서 진행했습니다. 이날 진행된 선정심사 회의에서는 지난 4월 7일부터 25일까지 공개신청을 통해 접수된 아파트 단지와 사업장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7개소, ▲50인미만 소규모사업장 3개소 총 10개소를 선정발표 하였습니다. 본 사업은 6월부터 견적 및 진행계획 수립을 통해 진행 할 예정이며 9월까지 완료를 목표로 진행 할 계획이다. ‘아산지역 취약노동자 휴게실 환경개선사업’은 2021년부터 비정규직지원센터가 휴게시설지원과 노사민정협의회의 인사노무컨설팅 사업을 연계하여 진행한 사업으로 2023년까지 공동주택 26개 단지와 제조업 소규모사업장 7곳에 휴게시설개선을 지원 해 오고 있습니다. 본 사업은 아파트 경비·청소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지원 뿐만 아니라 △기초고용질서 준수, △초단기근로계약 개선, △인격적 대우 등 노동인권을 존중하는 약속과 협약을 함께 진행함으로써 이를 통해 입주민과 경비원 등 공동주택 종사노동자의 상생을 기반으로 한 건강한 일터와 공동체 조성에 기여하고 있으며, 소규모(50인 미만) 제조업사업장의 휴게환경 개선사업 또한 사업 시행 전 공인노무사의 맞춤형 인사노무 전문컨설팅과 정기적 산업안전보건교육 등 후속사업을 통해 기업과 노동자가 생산적 노사관계로 발전 해 갈 수 있도록 지원 다양한 지원사업을 연계하여 진행하고 있습니다. 센터는 2025년에도 10개 사업장을 목표로 아산시 ․ 고용노동부 천안지청과 함께 “착한일터 상생협약”을 체결을 통해 노동조건을 개선하기 어려운 취약노동자들이 고용불안 없이 노동인권을 보호받을 수 있도록 개선하는 한편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사업 등 상생의 노사문화가 우리지역에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예정입니다.
청소년노동인권 또래지킴이 양성과정
- 관리자 / 2025-06-02 17:38
- 지난 31일 ‘아산시 청소년 노동인권 또래지킴이 양성과정’이 센터에서 진행되었습니다 학교로 찾아가는 상담, 캠페인, 산업체 견학 등 다양한 활동과 교내 또래들의 기초 노동상담을 하는 ‘청나비’ 양성 과정이 있었습니다. 노동에 대한 생각을 넓히고 또래지킴이로서 해야 할 일을 서로 논의하고 발표도 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또한, ‘신춘희 인권강사님’을 모시고 노동현장에서의 존엄과 사람을 존중한다는 것에 대한 강의도 들었습니다. 앞으로 많은 활동을 기대함과 동시에 스스로 성장하고 진로에도 도움이 되는 청나비 활동을 하길 바랍니다. 수고해주신 지킴이 선생님들에게도 감사드립니다. 아산시 청소년의 노동인권 존중을 위해 청소년 스스로 활동도 하고 목소리도 내는 또래지킴이들에게 큰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5월 학교로 찾아가는 상담 진행
- 관리자 / 2025-06-02 17:20
- 5월 13일부터 아산시 9개 학교에서 찾아가는 아르바이트 부당사례 상담이 진행되었습니다. 학교 또래지킴이들과 함께 노동법 퀴즈 이벤트를 하며 꼭 알아야 하는 ‘근로계약서 작성과 교부’ ‘최저임금’ ‘청소년 근로시간’ ‘주휴수당’ ‘근무일지’ ‘임금명세서’ 등 기초적인 노동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주휴수당을 받지 못하거나 청소년 하루 근로시간을 지키지 않은 경우, 갑자기 통보받은 해고 등 부당함을 상담하는 청소년들도 많았습니다. 일하는 청소년들의 노동이 가볍게 취급되지 않도록 스스로 권리를 알고 지키고 보호하는 지역문화가 확산 되길 바랍니다. 수고하신 지킴이 선생님들과 또래‘청나비’들 모두 수고 많았습니다~~
5월 무료노동법률상담을 진행하였습니다.
- 관리자 / 2025-05-23 14:51
- 5월 상담을 진행하였습니다. 15일, 22일 목요일, 금속노조법률원 이두규 변호사, 이서용진 노무사와 함께 아산시외터미널 앞에서 무료노동법률 상담을 하였습니다. 매번 상담은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혹서기인 7,8월은 센터에서 1회 진행됩니다. 이번 5월 상담도 터미널에서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상담은 ▶ 주 15시간 이상근무시에 주휴수당 지급여부 ▶해고 이틀 전 통보시에 해고예고수당과 부당해고 구제신청 여부 ▶퇴직시 퇴직금 지급기한 및 사용하지 않은 연차수당 지급여부 ▶퇴직 1년 미만일 때 퇴직금 발생여부 등에 대해 상담이 진행되었습니다. 다음 상담 일자는 6월 19일, 26일에 진행됩니다. 6월에도 무료노동법률상담은 아산터미널에서 진행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편한 방문 해주시면됩니다. 아산시비정규직지원센터는 아산시민의 노동존중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아산시돌봄노동자 건강권보호 프로그램 진행
- 관리자 / 2025-05-23 12:01
- 센터는 요양보호사님들과 5월 22일(목) 센터 교육실과 상담실에서 건강권보호를 위한 기초건강상담과 근골격계 예방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날, 기초건강상담과 교육에는 ‘충남근로자건강센터’에서 센터에 장비를 직접 가지고 오셔서 △인바디 측정과 △혈압, 당 등 기초건강검진과 △근골격계예방 운동을 진행하여 돌봄에 지친 요양보호사님을 비롯한 돌봄에 종사하는 선생님들을 위한 체조와 교육을 진행 해 주셨습니다. 이어서 간담회 시간을 가져 힘든 부분과 보람된 부분, 바뀌었으면 하는 부분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누고 정책 제안도 제시해 주셨습니다. 아산시비정규직지원센터는 ‘돌봄노동자에게도 돌봄이 필요하다!’라는 목표로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동아리 프로그램(숟가락 난타, 양말목공예, 캘리그파리)과 건강권보호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센터는 지속적인 소통과 정책발굴을 통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대 해 나갈 예정입니다.
무료노동법률강좌가 마무리되었습니다.
- 관리자 / 2025-05-07 11:07
- 4월 29일 화요일 19시~21시까지 무료노동법률강좌 4강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강좌는 원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제현수 사무국장님께서 함께 해주셨습니다. 4강은 ‘기후위기와 노동’을 주제로 기후의 변화로 인해 미래에 노동이 어떤 모습으로 변화될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문제가 되고 있는 탄소배출과 30년후의 모습을 생각해보았을 때 우리가 현재 어떤 변화를 일으켜야 지금보다 나아진 환경에서 살 수 있을까 고민하는 시간도 가지며, 지금의 변화들로 인해 노동의 환경에서 바뀔 직업들 사라지게 될 직업 또는 각광 받게 될 직업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짧은 두 시간 안에 기후의 위기와 노동을 다 알아보기에는 모자랐지만, 새롭게 알게되는 내용들과 궁금한 부분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으로 너무 재밌고 흥미로운 시간이였습니다. 4월 29일을 마지막으로 올해의 법률강좌는 종료되었습니다. 내년 법률강좌에도 노동자와 아산시민 여러분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재밌고 다양한 주제로 찾아뵙겠습니다. 이번 강좌에 관심을 가지고 참석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무료노동상담이 시작되었습니다.
- 관리자 / 2025-04-28 10:32
- 올해 첫 야외상담을 4월 17일, 24일 목요일, 금속노조법률원 이서용진 노무사와 함께 아산시외터미널 앞에서 무료노동법률 상담을 하였습니다. 센터에서는 4월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매주 3째, 4째 목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무료노동법률상담을 진행합니다. (혹서기인 7월,8월은 월 1회 센터에서 진행) 이번 4월 상담은 터미널에서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상담은 ▶ 정년연령 이후의 근로계약 갱신기대권 인정여부 ▶질병으로 인해서 업무를 수행하기 어려운 상황이라 사직하려고 하는데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는지 여부 ▶5인 미만 사업장에서 휴업하는 경우 휴업수당 지급의무 ▶만근수당의 통상임금 해당여부 등에 대한 상담으로 진행하였습니다. 다음 상담 일자는 5월 15일, 22일에 진행됩니다. 4월과 마찬가지로 5월 역시 아산터미널에서 진행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편한 방문 해주시면됩니다. 아산시비정규직지원센터는 아산시민의 노동존중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아산시요양보호사 동아리-캘리그라피
- 관리자 / 2025-04-25 12:46
- 24일 아산시 요양보호사 동아리 두 번째 시간을 가졌습니다. 캘리그라피를 배우기 위해 퇴근 후 함께 자리해 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붓펜을 잡은 다소 거친 손마디가 조심스럽게 한 글자 한 글자 써 내려가는 모습은 봄꽃 한 송이를 손에든 소녀 같았습니다. 차분해지고 맑아지는 기분을 느끼며 서로의 글자와 그림에 함박웃음을 지었습니다. 아이처럼 웃는 모습에 벌써 보람을 느낍니다. 다음 시간은 5월 8일 목요일 저녁 7시에 있습니다.
4월. 학교로 찾아가는 노동인권 상담 진행
- 관리자 / 2025-04-24 16:47
- 4월 2일부터 24일까지 아산시 9개 고등학교에서 ‘학교로 찾아가는 청소년 노동인권 상담’이 진행되었습니다. 2025년 시작되는 상담에는 센터 홍보를 위한 인식조사와 청소년들이 일하기 전 꼭 알아야 하는 기초 노동법에 대해 살펴보는 활동을 하였습니다. 점심시간을 이용한 아르바이트 부당사례상담은 청소년 지킴이 선생님들의 수고 및 학교의 협조와 함께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많은 청소년들이 상담과 권리구제 그리고 평소 궁금해하던 점들을 알아가는 시간이 되고 있습니다. 또한, 아산시 청소년노동인권 또래지킴이 ‘청나비’들도 친구들에게 다가가 상담 안내와 홍보물을 전달하며 친구들의 권익보호에 한목소리를 내며 참여해 주고 있습니다. 학업과 일을 병행하는 아산시 청소년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노동환경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무료노동법률강좌 3강을 진행하였습니다.
- 관리자 / 2025-04-24 10:28
- 4월 22일 화요일 19시~21시까지 무료노동법률강좌 3강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강좌는 법무법인 여는 이서용진 노무사님께서 함께 해주셨습니다. 3강은 ‘임금’을 주제로 임금의 기본적인 개념에 대해 배우고 요즘 많은 이슈화가 되고 있는 바뀐 통상임금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평균임금과 통상임금의 계산법에 대해 배워보고 2024.12.19. 날짜로 통상임금의 개념적 징표에서 ‘고정성’을 제외하면서 바뀌게 된 의미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임금에 관련한 강의를 매해 진행해오고 있지만, 일하는 노동자라면 모두가 궁금해하고 제대로 알아야 하는 임금에 대해 꼼꼼하고 자세하게 배워보는 시간이였습니다. 다음 강좌는 마지막 4강으로 4월29일 화요일 19:00~21:00 센터 교육장에서 ‘기후위기와 노동’를 주제로 진행되니 아산시민분들께서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무료노동법률강좌 2강을 진행하였습니다.
- 관리자 / 2025-04-18 17:12
- 4월 15일 화요일 19시~21시까지 무료노동법률강좌 2강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강좌는 서울시 어르신돌봄종사자 종합지원센터의 전혜진 노무사님께서 함께 해주셨습니다. 2강은 ‘요양보호사 노동법’을 주제로 요양보호사 또는 돌봄노동자가 알고있어야하는 기본적인 노동법에 대해 근무중에 일어날 수 있는 사례를 통해서 보다 쉽게 노동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강의의 내용은 요양보호사, 돌봄노동자분들게 맞춘 강의로 근로계약서 작성, 나의 임금 확인하기, 근로관계 종료와 퇴직금, 산업재해 총 4가지 파트로 나뉘어 강의가 진행되었습니다. 강의를 듣는 도중 궁금한 점은 바로바로 질문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 요양보호사, 돌봄노동자 분들께서 궁금한 점을 해소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였습니다. 이번강의에는요양보호사, 돌봄노동자, 그리고 이번 강의에 관심있으신 정말 많은 분들께서 자리해주셨습니다. 퇴근 후 시간에도 노동법 교육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립니다. 다음 강좌는 3강으로 4월22일 화요일 19:00~21:00 센터 교육장에서 ‘통상임금 바로알기’를 주제로 임금과 바뀐 통상임금(대법원 판례에 따른 대응)으로 진행되니 아산시민분들께서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청소년지킴이 양성과정 수료식
- 관리자 / 2025-04-18 15:29
- 4월4일부터 시작된 아산시 청소년지킴이 양성과정이 4월 18일 수료식을 하며 마무리 되었습니다. 이번 과정에 총 6분의 지킴이 강사가 수료를 하였으며, 청소년 노동인권 상담과 교육 등 아산시 청소년 노동권익보호를 위해 활동하실 예정입니다. 청소년 이해와 상담기법, 교육을 한다는 것의 의미, 청소년 기초 노동법, 청소년 산업안전 등 다양한 강의를 듣고 실제 교육안을 만들어 PPT 발표도 해보고 상담 시연도 하며 현장에서 일어나는 상황 대처와 올바른 상담 그리고 노동인권 교육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기존 지킴이 선생님들의 피드백을 받으며 자신감도 키우고 결속을 다졌습니다. 아산시 청소년들의 안전하고 바른 노동을 위해 함께 할 지킴이 강사님들께 힘찬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아산시요양보호사 동아리-캘리그라피
- 관리자 / 2025-04-16 11:10
- 지난 4월 10일 목요일 7시에 아산시 요양보호사 동아리 모임이 시작되었습니다. 올해는 숟가락 난타와 양말목 공예에 이어 ‘캘리그라피’ 동아리로 모임을 함께 합니다 4월부터 9월까지 둘째, 넷째 주 목요일 저녁 7시에 진행됩니다. 처음에는 어렵지 않을까 걱정도 있었지만 조심스럽게 펜을 잡고 선을 그리니 자신감도 생기고 마치 학창시절로 돌아간 듯했습니다. 벚꽃도 그려보고 강사님의 멋진 필체로 아름다운 글을 담은 엽서도 받고, 얼굴에는 미소가 저절로 번졌습니다. 다시 만난 오래된 친구들처럼 이야기도 나누고 서로의 작품을 보며 칭찬도 아끼지 않았습니다. 이번 동아리는 한현숙 강사님이 수고해 주십니다. 아무쪼록 지친 맘과 몸을 녹이고 돌봄 노동의 사회적 가치가 올라가고 요양보호사님들의 권리도 지켜지도록 센터도 노력하겠습니다. 다음 모임은 4월 24일 저녁 7시에 있습니다
노동자 참여형작업환경개선사업 '진행자 양성전문과정' 진행
- 관리자 / 2025-04-14 10:37
- 아산시비정규직지원센터(이하 ‘센터’)는 50인미만 소규모사업장의 산업재해 예방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 현장노동자와 함께하는 “참여형 작업환경위험요인 개선”사업을 2개사업장에 대해 시범사업으로 진행하고, 올 해부터 본 사업을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사업에 나선다. 센터는 이를 위해 “참여형 작업환경개선 프로그램 진행자(퍼실리테이터) 양성전문과정”을 2024년에 이어 3월 28일(금) 충남근로자건강센터· (재)일환경건강센터와 공동으로 24명의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습니다. 2024년 1월 27일 50인미만 사업장에도 ‘중대재해기업처벌법’시행으로 사용자 책임이 강화되었지만, 작은사업장의 중대재해는 줄지 않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사업장 위험성평가 외에도 위험 · 유해요소 개선을 위한 현장개선활동과 노동자 참여가 시급하고 절실히 필요하지만, 소규모제조업 사업장은 산업안전·보건활동과 여력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센터는 이런 현실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해 충남근로자건강센터 · (재)일환경건강센터와 공동으로 “참여형작업환경개선기법”을 이용하여 위험 · 유해요인을 저비용, 간단한 아이디어 등을 이용하여 현장개선을 시작 할 수 있는 프로그램(역량과 방법)과 일부 개선비용(500만원)을 지원하는 시범사업으로 진행하고 평가한 결과 매우 긍정적 평가를 얻었습니다. 센터는 이 경험을 기초로 2025년에도 아산지역 소규모제조업사업장 2곳을 선정하여 지원 사업을 진행 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사업을 기반으로 △현장의 위험요소 개선, △사업장의 산업안전보건 활동 시스템을 마련, △사업장 내 노동자들이 직접 자발적·상시적 활동을 통해 위험·유해 요소의 개선(참여)을 위한 지속적 활동 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사업장 자체적으로 산업(중대)재해 예방 할 수 있도록 하고, 센터는 사업과 평가를 통해 취약노동자보호를 위해 노동안전분야의 체계를 마련하고 유관기관 연계와 협력으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