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2014년 10월 15일 오전 11시~ 오후 1시

장소: 순천향 대학교 후문

활기찬 학생들의 모습. 그러나 이 분들도 알바 노동을 하다 보니 비정규직 노동자로서의 서러움이 있습니다.

단기간 아르바이트로 행사에 매표와 진행을 도와 줬건만 2~3일치 알바비를 떼어 먹은 사장이야기!

그리고 노동부에 진정을 했는데 아직 답이 없다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 말합니다.

작은돈 이라도 나의 권리를 찾기위해 이렇게 똑똑하게 대처하는 모습에 기특하기도하고, 뿌듯하기도 합니다.

일단 접수 되어 담당 근로감독관 번호가 왔으니 그 번호로 어떻게 진행되는지 계속 알아보라 말해 주었습니다.

억울했던지 경험담을 이야기하고 친구들에게도 홍보하겠다 합니다.

오늘은 리플렛 용지에 사탕두 두개씩 부쳐서 나누어 주었습니다.

지금은 시간이 없어 바쁘게 지나지만 언젠가 임금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부당한 일을 당했을때 번호나 센터의 이름이라도 기억해 주길 바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