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8일과 22일 아산시 청소년들이 모여 수어를 배우는 수어동아리가 진행되었습니다.

농인협회 배성희 강사님과 함께 단어와 짧은 문장 그리고 ‘비수지기호’라는 몸짓 표정을 배우며 다양한 소통을 위한 보람된 시간을 만들었습니다.

비록 월 2회라는 넉넉하지 않은 시간이지만 모두 진지하게 임하며 새로운 것을 배울 때마다 즐거운 마음이었습니다.

자기소개, 사는 곳, 고향 말하기, 숫자와 자음을 수어로 배우며 청각장애인들의 소통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알게 되는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7월에도 13일, 27일. 목요일 저녁 7시~8시 수어가 진행됩니다.

늦은 시간 함께 해준 아산시 청소년 여러분들께도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