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는 지난 6월 15일부터 비정규직(취약) ‧ 이동노동자의 건강권보호를 위해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열사병 등 온열질환에 노출되기 쉬운 옥외작업 노동자와 이동노동자 보호를 위해 ‘폭염대비 노동안전 및 시민캠페인과 생수나눔’을 진행했습니다.

센터는 6월부터 7월 5일까지 야외에서 일하거나 노동을 위해 이동해야 하는 노동자를 대상으로건설현장 4곳 ‧ 택배 2곳 ‧ 배달라이더 2곳 ‧ 보험모집인 1곳 ‧ 철골제작 5곳 등 총 14곳을 직접 방문하여, 혹서기 옥외작업 노동자와 이동노동자에서 생수 나눔을 진행했습니다.

6월 28일 천안을 시작으로 7월 5일에는 충남지역 비정규직노동센터들과 함께 아산버스터미널 환승정류장 옆 공터에서 ‘폭염대비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노동안전 캠페인’과 ‘기후위기로 인한 노동자의 안전 관련 시민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충남지역 비정규직 노동센터 공동캠페인은 7월 11일 당진, 7월 20일 서산에서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폭염대비 생수나눔 캠페인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을 받아 아산시 ‧ 당진시 ‧ 서산시비정규직지원센터와 충남노동권익센터가 함께 진행하는 사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