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활동
2022년 무료법률강좌가 시작됐습니다.
- 관리자 / 2022-05-13 16:59
- 센터에서는 매해 아산시민 및 관심있는 분들을 대상으로 무료노동법률강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5월 12일부터 6월 2일까지 총 4강으로, 매주 목요일 19:00~21:00 까지 강좌가 열립니다. 퇴근 후 시간대 임에도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시고 노동법률강좌를 듣기 위해 자리를 채워주셨습니다. 이번 강좌는 노무법인 ‘여는’ 소속의 신정인 노무사님이 수고해주셨습니다. 5월 12일 목요일 1강은 달라진 노동법에 관한 주제로 탄력적 근로제, 관공서 공휴일, 퇴직급여 보장법, 고용보험법 등에 관련해 진행해 주셨습니다. 올해 바뀌거나 시행될 개정에 대한 설명을 해주셔서 강좌에 참석해 주신 분들도 흥미롭게 강좌를 들으시며, 궁금한 점에 대해 질문하고 답변에 이해하며 매우 만족하셨습니다. 다음 강좌는 5월19일 목요일 19:00~21:00 센터 교육장에서 ‘임금의 구성-임금명세서, 임금항목, 임금 계산 등’에 관한 강좌가 진행됩니다. 저희 아산시비정규직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무료노동법률강좌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고용불안 핵심원인 초단기(3,6개월)계약 근절 캠페인 진행했습니다
- 관리자 / 2022-05-03 10:48
- 아산시비정규직지원센터가 지난 2020년 아산시 소재 공동주택에 124개단지에 종사하는 경비 ․ 미화 노동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실태조사결과 고용불안을 원인 중 핵심인 ‘1년 미만 쪼개기 근로계약(3 ․ 6개월)을 체결하고 있는 경우는 경비노동자가 34.2%, 청소노동자가 35.1%로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초단기계약(3 ․ 6개월)계약을 반복하면서 아파트 종사노동자들의 고용불안을 야기하는가 하면, 이를 통해 노동자들의 통제수단화 하고 있으며, 이러한 비인권적인 근로계약이 더 확산되어 가고 있는 상황으로 취약노동자들의 고용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습니다. 이 문제에 대한 대응과 해결을 위해 충남지역에 위치한 노동센터(아산 ․ 당진 ․ 서산시비정규직지원센터, 충남노동권익)는 3월 30일 기자회견을 통해 문제해결을 촉구하고, 4월 30일 천안야우리 앞에서 공동캠페인을 진행하였습니다. “3개월짜리 근로계약을 체결한 경비노동자가 보안과 안전을 지킨다면, 공동주택에 살고 계신 시민들께서도 불안하시지 않겠습니까?” 최소한 1년이상 근로계약을 통해 경비노동자들이 안정적으로 일 하실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개선을 부탁드립니다.
아산지역 경비노동자협의회 2차회의 진행하다.
- 관리자 / 2022-04-27 11:11
- 지난 20일(수), 21(목) 14시 센터에서 아산지역경비노동자협의회 2차회의가 열렸습니다. 이날 회의 논의 안건으로는 5월2일~3일 각 지역대표단회의, 6월30일 충남경비노동자협의회 창립총회, 회원증원, 협의회회비 등 협의회 출범에 대한 논의를 중심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현재 충남지역에서 아산, 서산, 당진, 보령은 협의회가 창립되었고 천안은 진행 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고용노동부와 산업안전보건공단의 위탁을 받은 충남근로자건강센터에서 고령노동자인 경비노동자들의 기초건강상담과 진단도 진행되었습니다. 양일간 참석한 경비노동자들은 경비노동자협의회가 안정적으로 창립되어 발전하였으면 좋겠다는 기대감도 보여주었습니다.
청소년 또래지킴이 홍보활동을 하였습니다.
- 관리자 / 2022-04-27 10:53
- 4월 '학교로 찾아가는 아르바이트 상담'을 진행하며,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청소년에게 도움을 주고자 청소년또래노동인권지킴이들이 나섰습니다. 또래지킴이들은 학교에서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각 반(학급)을 돌며 아르바이트 부당사례-근로계약서 미작성/미교부, 임금체불, 주휴수당 미지급 등 권리침해 발생 시 상담할 수 있는 안내 홍보 포스터를 부착하고 배부하며, 또래 청소년들에게 안내하는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아르바이트를 하는 청소년들의 권리를 위해 먼저 나서 활동하는 또래 지킴이(동아리명 '청나비') 들의 마음이 또래 청소년들 모두에게 전달되었길바랍니다. 저희 센터는 청소년의 노동인권을 위해 더 고민하고 한발 더 나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함께해요~ 아파트 경비노동자 초단기계약 당장멈춰! SNS캠페인
- 관리자 / 2022-04-26 14:00
- 공동주택(아파트) 경비노동자들의 초단기근로계약(3개월, 6개월)이 충남지역에도 확대되고 있어, 경비 노동자들이 심각한 고용불안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충남지역에서 경비노동자들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는 충남경비노동자지원사업단(아산 ․ 당진 ․ 서산시비정규직지원센터, 충남노동권익센터)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3월 30일 문제해결을 촉구하는 기자회견과 함께 “공동주택 경비노동자 3개월 ․ 6개월 초단기계약문제 충남에서 먼저 근절하자!”는 도민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경비노동자들의 고용불안문제가 조금이나마 해결 될 수 있도록 아산시민들께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사진을 참고해 주세요)
2022년 찾아가는 무료노동법률상담 시작하였습니다.
- 관리자 / 2022-04-22 13:25
- 4월 21일 목요일, 금속노조법률원 이서용진 노무사와 함께 아산시외버스터미널 근처 야외에서 무료노동법률 상담을 하였습니다. 센터에서는 4월을 시작으로 12월까지 매주 3째, 4째 목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무료노동법률상담을 진행합니다. (혹서기인 7월,8월과 혹한기인 11월, 12월은 센터에서 진행) 이 날, 올해의 첫 상담이라 아직 입소문이 나지 않아 많은분들은 아니지만 몇 몇분이 무료노동법률상담 부스를 보고 찾아주셨습니다. 상담은 ▶상시 근로자수 산정기준, 5인 미만 사업장에서 휴게시간 부여여부에 관한 내용. ▶만 60세 이상의 경비근로자 기간제 근로계약 갱신기대권 인정 되는지 여부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다음 상담 일자는 4. 28. 목요일. 아산터미널 앞 야외에서 13시~17시까지 진행합니다. 많은 관심 바랍니다. 아산시비정규직지원센터는 아산시민의 노동존중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학교로 찾아가는 노동인권 상담
- 관리자 / 2022-04-21 16:31
- 2022년 학교로 찾아가는 상담이 4월 8일 아산고를 시작으로 21일까지 아산시 8개 고등학교에서 진행되었다. 지난 2021년 아산시와 아산교육지원청, 천안노동지청, 아산 8개 고등학교장과 ‘청소년 노동권익보호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아산시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와 증진을 위한 각 기관의 협조로 센터에서도 청소년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가 상담할 수 있게 되었다. 올해는 무엇보다 전체 학년을 모두 만날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 새 학기 첫 상담이라 청소년 또래지킴이들과 홍보와 안내에 목소리를 높였고, 궁금한 것을 물어보거나 관심을 가지고 다가오는 학생들이 많았다. 주로 임금체불이나, 주휴수당, 일방적 해고 등과 같은 내용의 상담이 있었다. 아직도 청소년들이 일터에서 부당함을 겪고 있어 상담에 임하는 지킴이 선생님들의 마음이 무거웠다. 센터에서는 찾아가는 상담, 캠페인, 또래지킴이 양성 등 청소년 권익보호에 노력하고 있다. 학교의 협조와 지킴이 선생님들, 청소년 또래지킴이들의 수고에 감사드린다.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 진행
- 관리자 / 2022-04-18 13:50
- 2022년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이 4월 18일 인주중학교에서 시작되었다. 이번 교육은 중학교 3학년 대상으로 참여형으로 진행되었다. 노동의 가치와 의미를 전달하기 위해 노동 나무를 활용하여 우리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모든 것들에 숨은 노동을 알고 우리의 삶은 타인의 노동과 무관하지 않음을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비록 한 시간으로 제한되어 다양한 의견과 생각을 나누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지만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알찬 시간이 되었다. 센터에서는 아산 교육지원청의 협조로 아산시 중학교, 고등학교에 공문을 보내 4월 30일까지 교육 신청을 받고 있다. 아산시 청소년들에게 노동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노동 존중, 권익 보호를 위해 지킴이 선생님들을 비롯하여 센터에서도 더욱 노력할 것이다.
청소년 지킴이 정례회의
- 관리자 / 2022-04-05 14:48
- 4월 5일 화요일 아산시 청소년 노동인권 지킴이(강사) 정례회의가 있었습니다. 2022년 학교로 찾아가는 상담을 위한 1차 회의였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2021년 청소년 사업을 되돌아보며 아쉬움과 보안점을 공유하는 시간과 상담 일정 및 여름방학 전 등굣길 캠페인에 대한 논의를 하였습니다. 또한, 교육영상제작을 위한 시나리오 참여와 출연 등 노동인권 교육에 힘써주시고, 상담 활성화를 위한 의견 교환을 하였습니다. 아산시 청소년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와 정성을 다하시는 지킴이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4월 8일 아산고를 시작으로 찾아가는 상담이 진행됩니다. 코로나 방역에 더욱 힘쓰며 청소년 권익보호에 노력하겠습니다.
충남 공동주택 경비노동자 초단기근로계약 근절 기자회견
- 관리자 / 2022-03-30 15:02
- 3월 30일(수) 오전 10시 30분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아산시, 서산시, 당진시비정규직지원센터와 충남노동권익센터가 충남공동주택 경비노동자 초단기근로계약 근절및 규탄 공동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최근 공동주택 경비노동자의 3개월짜리 초단기 근로계약이 확산되고 이로인해 고령노동자들의 대표적 직종인 경비노동자들의 고용불안이 날로 심화되고 심지어 신경쇠약으로 병원에까지 다니고 있다는 상담사례도 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당진비정규직지원센터 신현웅센터장, 충남노동권익센터 방효훈 센터장이 센터에 들어오는 경비노동자의 초단기 근로계약의 문제와 이로인해 파생되는 갑질문제등을 이야기 하며 근로계약기간에 대한것이 법적인 문제가 없다하더라도 근본적 고용불안을 심화시키는 행위라면 지탄받아야 하며 공동주택에대한 행정상 관리감독의 주체인 충청남도와 각 지자체의 적극적인 행정력을 요구했으며 충남경비노동자협의회 창립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기자회견에 함께한 경비노동자는 3개월짜리 근로계약은 인간적 관게와 직업윤리를 벗어난 일이며 초단기 근로계약으로 인해 경비노동자는 상시적 고용불안과 압박에 시달리고 있다고 하소연 했다. 한편, 충청남도의회 안장헌의원과 이선영의원은 아직까지 개선되지 않고 심지어 심화되고 있는 초단기근로계약의 행태는 경비노동자를 파견하는 용역업체의 이익을 극대화하려는 꼼수로 이것은 충남의 도민의 공동체적 관심과 의지가 문제 해결의 시초가 된다고 본다며 경비노동자에게 관심을 가져달라 당부했다. 이날 아산비정규직지원센터 강현성센터장은 기자회견 사회를 보며 그동안 센터에 들어온 상담사례와 현장상황을 기자회견 중간에 전달했다. 아산시비정규직지원센터는 앞으로도 경비노동자뿐만 아니라 공동주택에서 일하시는 전체 노동자들의 권익과 권리침해 보호에 저극적으로 활동해 나아갈것을 약속합니다. https://youtu.be/uhyQA3hmTX0
이주(외국인)노동자를 위한 노동 Q&A
- 관리자 / 2022-03-25 12:59
- [이주노동 Q&A 영상] 충남노동권익센터에서 작년부터 이주노동자를 위해 준비한 교육영상 콘텐츠입니다. 지역 이주노동자들이 실제 현장에서 많이 겪는 10가지 주제를 5개 국어로 번역한 영상입니다. 이주노동자분들께 많은 도움이 되길 희망합니다. 아산시비정규직지원센터는 '직장내괴롭힘' 부분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9] Ish joyida ta’qib qilish(직장 내 괴롭힘) - YouTube [전체 영상보기] 충청남도노동권익센터 - YouTube
청소년노동인권지킴이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 관리자 / 2022-03-25 09:43
- 지난 3월 22일(화) 10:00부터 센터 교육실에서 우리지역 일하는 청소년들의 권리를 지키기위해 활동하시는 지킴이(강사) 선생님들과 '아산시 청소년 노동인권 지킴이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청소년 상담을 위한 노동법'이라는 주제로 법무법인 여는 신정인 노무사님이 강의를 진행 해 주셨습니다. 청소년이 아르바이트를 할 때, '꼭' 알아야하는 법들과 상담사례를 중심으로 근로계약서 작성과 교부, 주휴수당과 산정방법, 산업재해에 대한 대응과 4대보험과 세액공제, 최저임금의 적용 및 수습기간 등에 대해 살펴 보았습니다. 청소년이 아르바이트를 하며 부당사례를 겪지 않도록 역량강화 교육을 이수한 지킴이 선생님들이 더욱 관심을 가지고 활동해주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는 와중에도 청소년 노동보호를 위해 교육에 참석해주신 지킴이 선생님들께 감사드리며, 코로나19 방역을 위에 거리두기와 개인방역에 철저히 한 후 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지킴이 선생님들과 센터는 일과 학습을 병행하는 청소년들의 노동이 존중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하겠습니다.
아산지역 아파트 경비노동자 2월모임 진행 했습니다.
- 관리자 / 2022-03-02 11:24
- 2022년 2월 24일(목)과 25일(금) 아산시비정규직지원센터(이하 '센터')에서 '아산지역 공동주택(아파트)에서 근무하시는 경비노동자 자조모임'을 진행하였습니다. 2020년 센터가 아파트 경비·청소노동자 노동실태조사를 진행하고, 경비노동자 모임을 시작해서 2년차에 접어 들고 있습니다. 그 동안 모임을 통해 아파트 경비·청소노동자들의 열악한 노동환경과 불안한 고용형태에 대한 문제점을 알리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시·도의원 간담회·토론회를 비롯한 사업을 센터와 함께 진행 하였습니다. 이런 활동의 성과로 2021년에는 9개 아파트 경비·청소노동자의 휴게시설을 개선하고, 3개월·6개월의 초단기계약 고용불안 문제를 개선하는 등의 성과를 만들어 냈습니다. 이런 성과에도 불구하고, 2022년 지금도 아산지역 아파트에서는 경비노동자의 근로계약을 1년에서 3개월짜리로 바꾸는 등 고용불안의 문제가 여전히 발생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런 문제를 개선하고 인권을 지키기 위해서 모임을 진행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번 모임에서는 ‘경비노동자 협의회’를 구성을 통해 좀 더 많은 경비노동자가 모이고, 사회적 요구도 마련하고, 공동주택 당사자와 사회적 협의를 위해 노력도 해 보기 위한 논의와 토론을 진행 했습니다. 아산시비정규직지원센터는 열악한 환경에서 열심히 일하시는 비정규직·취약노동자들과 항상 함께 하고 있습니다.
아산시 청소년또래지킴이 소모임 진행
- 관리자 / 2022-02-25 17:50
- 2월 16일부터 25일까지 겨울방학 동안 학교별 또래지킴이 소모임 활동을 하였다. 또래지킴이들은 노동에 관한 이야기를 함께 나누며 서로의 안부와 소속감도 다졌다. 청소년 노동의 문제점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며 지킴이 역할에 긍지와 자부심도 확인하였다. 또한 충남교육청에서 제작한 노동인권교육 보드게임을 활용하여 노동역사와 사회생활에서 일어나는 성희롱과 직장 내 괴롭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다시금 노동현장에서의 인권과 안전에 대해 이야기 나누었다. EBS 미래교육 플러스에서 촬영한 아산시 또래지킴이 활동 영상을 보며 2022년 계획을 세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찾아가는 상담 활동 열심히 하기, 신규 또래지킴이 모집과 상담안내 홍보 하기, 주변 아르바이트 친구들에게 알리고 도움주기 등의 노력을 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3월 새 학기가 시작되면 또래지킴이들의 활동도 활발해지고 더 멋지고 보람된 시간들을 만들어가리라 생각된다.
공동주택(아파트) 종사자 노동환경변화에 따른 상생방안 마련을 위한 강연회 진행
- 관리자 / 2021-12-31 15:33
- 비정규직지원센터에서는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 제69조2 개정(2021.10.21.시행)’으로 경비원 업무범위와 감시적 근로자의 지위 변화에 따른 갈등예방 방안 마련을 위한 ‘공동주택 구성원 상생방안을 위한 강연회’를 12월 10일 실시하였습니다. 아산지역 아파트 관리소장과 입주자 대표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이날 강연회에서는 전국공동주택경비노동자 사업단 박재철 대표가 그 동안 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 경찰청 등 주무부처와 협의된 내용과 경비원의 업무범위 조정에 따른 갈등예방과 상생방안을 위해 타 지역 시범사례를 들여다 보며 공공주택 종사자와 입주민이 함께 상생하며 대안을 모색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센터는 이후 공동주택의 경비노동자와 입주민이 상생할 수 있는 근무제 개편 마련을 위한 컨설팅을 시범사업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꿈드림, 중학교 노동인권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 관리자 / 2021-12-28 09:34
- 지난12월 14일 아산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노동인권 교육을 하였습니다. 그동안 아산시 노동상담소에서 꾸준히 진행해 왔었지만 올해는 저희 센터 청소년 지킴이(강사)가 수고해 주셨습니다. 노동의 가치 생각하기, 노동법 들여다보기, 성희롱과 직장 내 괴롭힘 등 다양한 주제로 이루어졌습니다. 앞으로도 아산시청소년지원센터의 협조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노동인권을 위해서도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지난 11월 영인중 노동인권 교육에 이어 12월 22일 음봉중에서도 3학년 노동인권 교육을 하였습니다. 그동안 고등학교를 중심으로 진행하여왔던 교육을 중학교로 확대하였습니다. 만 15세 이상이면 일할 수 있기에 이번 교육은 의미가 있었습니다. 노동의 바른 이해와 타인의 노동존중과 관계에 대한 내용을 중점으로 전달하였고 센터에서 진행하는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에 대한 안내도 하였습니다. 앞으로 센터에서는 아산시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를 위해 깊이 있고 다양한 청소년을 만나고 힘쓸 것을 약속드립니다. 함께 해주신 센터 청소년 지킴이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