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활동
찾아가는 무료노동법률상담을 진행하였습니다.
- 관리자 / 2023-04-28 14:19
- 4월 20일, 27일 목요일, 금속노조법률원 신정인 노무사, 이서용진 노무사와 최연재 노무사와함께 아산터미널 앞 광장에서 무료노동법률 상담을 하였습니다. 센터에서는 4월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매주 3째, 4째 목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무료노동법률상담을 진행합니다. (혹서기인 7월,8월과 혹한기인 11월 센터에서 진행) 올해 4월 첫 상담을 진행하여서 많은 홍보가 되지 않았음에도 꽤 많은 분들이 상담부스를 찾아주셨습니다. 이번 상담은▶근로시간 제한 위반▶사업장 경매 후 퇴직금 보전방법 ▶퇴직후 주휴수당, 연차휴가수당 임금체불 등에 대해 상담을 진행하였습니다. 다음 상담 일자는 5월 18일,25일 목요일에 진행됩니다. 아산시비정규직지원센터는 아산시민의 노동존중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4월. 학교로 찾아가는 노동인권 상담 진행
- 관리자 / 2023-04-25 09:24
- 2023년 학교로 찾아가는 아르바이트 부당사례 상담이 4월 11일 온양여자고등학교를 시작으로아산시 8개 학교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본 센터에서는 월 1회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아르바이트 부당사례 상담과 학생들이 궁금해 하는 질문 설명 등 청소년 권익보호를 위해 찾아가는 상담을 실시하고 있으며 센터에서 양성한 청소년 지킴이 강사가 담당학교에서 활동해 주시고 있습니다 4월에는 상담과 함께 청소년 또래 지킴이 신규 모집을 위해 ‘청나비’ 또래 지킴이가 수고해 주었습니다. 이번 상담에는 ▶임금체불 ▶ 근로계약서 미작성 ▶주휴수당 미지급 등 청소년 부당사례에 다수 발생하는 부분의 상담 문의가 있었습니다. 노동인권 교육과 기초고용질서를 위해 더 노력해야겠다는 마음을 다시금 하였습니다. 바람도 불고 미세먼지가 많았던 4월. 열심히 참여해 주신 지킴이 강사와 또래 지킴이에게 감사 말씀드립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청소년지킴이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 관리자 / 2023-03-30 09:14
- 3월 28일 아산시 청소년 지킴이(강사)를 위한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하였습니다. 아산시 청소년 노동권익보호를 위해 찾아가는 상담과 노동인권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해주시는 지킴이 강사의 역량강화를 위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올해는 노무법인 ‘여는’의 최연재 노무사님께서 수고해 주셨습니다. 2023년 달라진 노동법과 2022년 찾아가는 상담 시 청소년들이 궁금해하고 상담사례도 많았던 내용에 대해 Q & A 형식으로 다시 한번 알아보았습니다. 사업소득 3.3% 공제의 부당함, 주휴수당 계산과 퇴사 시 지급요건, 직장 내 갑질 대처 등 학교로 찾아가는 상담에 필요한 노동법과 이중계약 구조인 원⦁하청 관계에 대해서도 살펴보았습니다. 2023년 아산시 청소년의 노동권익을 위한 시작을 역량강화로 문을 열었습니다. 4월부터는 매월 1회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학교로 찾아가는 상담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지킴이 강사님들이 애정과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근골격계 질환에 노출되는 공동주택 일터... 취약노동자 건강 챙긴다!
- 관리자 / 2023-03-06 16:34
- 아산시비정규직지원센터는 공동주택 종사(경비, 미화, 관리원) 노동자 건강권 보호를 위해 2월 20일부터 3월 6일까지 아산지역 19개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상반기 건강권보호사업을 진행을 완료 했습니다. 본 사업은 공동주택에서 일하시는 취약노동자분들의 건강한 노동을 위해 상반기, 하반기로 나눠 연 2회 단지로 직접 방문해 진행할 예정이며, 비정규직 취약노동자들이 일터에서 놓치기 쉬운 ‘기초건강 상담과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교육’을 배치해 대부분 고령인 공동주택 종사 노동자들에게 일터에서의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센터와 고용노동부산하 산업안전보건공단의 위탁을 받아 단국대학교병원이 운영하는 기관인 ‘충남근로자건강센터’ 연계하여 사업을 진행 했습니다. 센터는 2021년부터 공동주택 경비 ․ 청소노동자의 휴게실 환경개선을 지원하고 “공동주택 경비·청소노동자 인권보호를 위한 착한일터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공동주택에 종사하고 있는 취약노동자를 보호하기 위한 사업을 확대 해 나가고 있습니다. 경비 ‧ 청소를 담당하는 고령 노동자들의 고용이 이루어지는 공동주택에서 일하시는 노동자들의 기본적 인권을 보호하기 위해 △공동주택 휴게실 환경개선 사업과 △건강권보호사업 그리고 △ 3개월짜리 초단기계약 개선 등 권리보호를 위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 할 예정입니다.
아파트 경비노동자 3개월 초단기계약으로 인한 고용불안문제 해결 '고용노동부에 촉구'
- 관리자 / 2023-01-20 08:57
- ** 사례1) '근로계약 만료 통보서'에 서명 하세요. ** 사례2) 그 동안 1년짜리 계약하더니, 갑자기 3개월 계약서를 작성하라고 하네요. ** 사례3) 3개월짜리 근로계약서 가지고 와서 서명하라고 합니다. '일 잘하시고, 문제없으면 계약기간 계속 연장해 드릴꺼예요'라고 하는데 불안합니다. 위법 아닌가요? ** 경비노동자 : ‘고용이 불안해서 일이 손에 안 잡힙니다. 부당한 일이 있어서 개선을 요구하거나, 정당한 업무외 지시 등 부당한 일에 대해서 이야기 하면’ 같이 일하기 까다로운 사람으로 찍혀서 다음 계약이 안 됩니다. 아산시비정규직지원센터가 지난 2020년에 진행한 "아파트 경비, 미화노동자 노동환경실태조사"에서도 3개월 ․ 6개월단위 계약이 35%정도였으나 초단기 계약이 지속적으로 확대 되고 있어 비정규직 취약노동자의 고용불안을 가속화 하고 있습니다. 이 문제를 대응하기 위해 2023년 1월 17일 10:00 고용노동부 천안지청 앞에서 ‘아파트 경비노동자 초단기근로계약 근절을 위한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근로감독 당사자인 고용노동부의 적극적인 문제해결을 위한 지도점검과 협조를 촉구하였습니다. 이날 기자회견 후 고용노동부 간담회에 함께 참석한 경비노동자들은 아파트 경비노동자들의 ‘초단기 계약으로 인한 고용불안의 문제’, ‘열악한 휴게환경 및 근로조건’, ‘주민갑질’등으로 인한 어려움과 인권침해 등의 현장의 현실을 전달하고, 취약노동자들의 어려움에 고용노동부의 적극적인 노력을 요청하였습니다. 기자회견에는 아산 ․ 천안 ․ 당진 ․ 서산의 아파트에서 근무하고 계시는 경비노동자분들과 아산시 비정규직지원센터를 비롯한 충남노동권익센터 ․ 당진시와 서산시비정규직지원센터에서 함께 하셨습니다. 아산시비정규직지원센터는 2023년 비정규직 ․ 취약노동자의 권익보호를 위해 더욱 노력 해 가겠습니다.
무료노동법률상담을 진행하였습니다.
- 관리자 / 2022-12-26 16:37
- 12월 15일, 22일 목요일, 금속노조법률원 신정인 노무사, 이서용진 노무사와 함께 아산시비정규직지원센터에서 무료노동법률 상담을 하였습니다. 센터에서는 4월을 시작으로 12월까지 매주 3째, 4째 목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무료노동법률상담을 진행합니다. (혹서기인 7월,8월과 혹한기인 11월, 12월은 센터에서 진행) 12월은 많이 추워진 날씨에 센터에서 상담을 진행하였습니다. 실내상담 진행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센터를 방문해 주셨습니다. 이번 상담은▶주휴수당 및 야간수당을 지급받지 못했을 경우 ▶사업주 개인사정으로 인해 문 닫았을 시 받지 못한 퇴직금 ▶퇴직금 계산 및 연차수당 미지급 ▶부당한 요구, 대기발령 및 전환배치의 부당 등에 대해 상담을 진행하였습니다. 다음 상담 일자는 2023년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아산시비정규직지원센터는 아산시민의 노동존중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지킴이 한마당이 진행되었습니다
- 관리자 / 2022-12-26 10:50
- 2022년12월24일 토요일 ‘지킴이 한마당’이 센터에서 진행되었다. 센터에서는 청소년 노동권익을 위해 상담과 교육을 하시는 청소년 지킴이 강사와 교내 친우의 노동인권 기초상담과 노동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활동하는 또래지킴이가 있다. 2022년 한해를 마무리하며 1학년~3학년과 졸업한 청년지킴이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소속감을 높이고 화합을 다지며 새로운 한해를 계획하는 시간을 가졌다. 1부에는 온양여자고등학교 박준일 선생님의 ‘모두를 생각하는 노동인권을 생각하며’라는 주제로 왜 우리가 노동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지 노동인권 교육이 어떻게 되어야 하는지에 대하여 알아보았고 실제 학생들과 참여한 노동인권교육 프로젝트 수업을 보며 그 과정과 효과에 대하여 깊은 감명을 받았다. 2부에는 청소년 지킴이강사와 또래와의 친목을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서로 한맘이 되어 경쟁하면서도 웃고 격려하며 즐거운 시간을 만들었다. 또한 청소년 권익보호를 위한 ‘캠페인 피켓만들기’ ‘노래 개사하여 부르기’ ‘청소년 노동인권보호 10계명 만들기’를 모둠별로 하며 청소년 권익보호를 위해 진지하게 고민하는 시간도 되었다. 추운날에도 많은 지킴이 강사와 또래지킴이의 참여해 주어 뜻있는 시간이 되었다. 2023년에도 기초고용질서가 확립되고 일하는 청소년들이 안전한 일터에서 일하며, 인권이 보장된 노동환경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는 센터가 되겠습니다. 모두의 관심과 도움에 감사드립니다.
청소년 노동인권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 관리자 / 2022-12-21 14:33
- 2022년 12월 20일 용화중학교에서 졸업을 앞둔 3학년 중심으로청소년 노동인권 교육이 진행되었다. 센터에서는 2021년부터 고등학교 뿐만아니라 중학교에도 노동인권교육을 확대 실시하고 있다. 아르바이트 청소년을 위한 기초 노동법에서부터 민주시민으로서 가지는 노동권에 대한 내용으로 노동의 가치와 타인의 노동에 의존하여 사는 우리 삶과 노동을 생각해보며 진로를 설계할 때 미래 노동에 대한 고민도 함께 나누는 시간으로 구성되었다. 책안에서만 보여지던 노동을 현실의 나와 가족, 이웃, 지역에 확대하여 노동을 바라보는 관점과 인식에 대해 살펴보았다. 인간다운 삶을 살기 위한 노동이 제대로 보장되기 위한 청소년들의 고민들이 더 발전된 노동과 삶의 질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리라 기대해본다. 올해 마지막 교육을 마치며 한해 열심히 뛰어주신 센터 청소년 지킴이 강사님들께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아산시 기초고용질서와 청소년 노동권익보호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비정규직 노동자와 함께하는 영화문화제 개최
- 관리자 / 2022-11-30 13:11
- 11월 26일 센터는 비정규직 노동자와 함께하는 영화 문화제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날 아파트종사 노동자, 프리랜서노동자, 마트노동자, 아산시비정규직노동자 등의 비정규직 노동자들과 50인 미만 제조업 작은 사업장의 노동자 70여명이 함께하였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열린 영화 문화제는 지난해보다 많은 노동자분들이 자리를 채워주셨습니다. 고단한 노동과 열악한 환경, 바쁜 일상속에서 조금이나마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개최한 영화 문화제에 자리해주신 분들게 감사드립니다. 비정규직노동자들의 삶을 응원하고 몇시간의 고단함을 내려 놓은 시간을 제공할 수 있는 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찾아가는 무료노동법률상담을 진행하였습니다.
- 관리자 / 2022-11-30 10:55
- 11월 17일, 24일 목요일, 금속노조법률원 신정인 노무사와 함께 아산터미널 앞에서 무료노동법률 상담을 하였습니다. 센터에서는 4월을 시작으로 12월까지 매주 3째, 4째 목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무료노동법률상담을 진행합니다. (혹서기인 7월,8월과 혹한기인 11월, 12월은 센터에서 진행) 11월은 혹한기라 이때까지 실내상담을 진행해 왔으나 이번 년 도는 날씨가 많이 춥지 않아 실외 상담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상담은▶건강상의 이유로 퇴사시 실업급여 수급가능 여부 ▶권고사직 후 실업급여신청 가능여부 ▶사업주 개인파산 신청시 지급받지 못한 퇴직금 지급 받을 수 있는지 여부 ▶연차사용촉진 ▶ 최저임금위반 등에 대해 상담을 진행하였습니다. 다음 상담 일자는 12. 15. 목요일. 아산시비정규직지원센터에서 진행됩니다. 많은 관심 바랍니다. 아산시비정규직지원센터는 아산시민의 노동존중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올해의 동아리를 마무리하였습니다
- 관리자 / 2022-11-25 13:27
- 캘리그라피, 색연필일러스트, 볼링동아리가 올해 11월을 끝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캘리그라피와 색연필일러스트는 처음 접했던 6월과는 달리 이제는 작품을 하나씩 완성 시킬 수 있을정도로 많은 실력이 향상되었습니다. 캘리그라피는 이때까지의 수업을 통해 배운 기법들을 활용하여 2023년도 탁상용 달력 제작에 문구를 적어 삽입도 해보고, 각자 문구를 생각해 작품을 완성 시켰습니다. 색연필일러스트는 총 4주간에 걸쳐 그전에 그리던 A4용지의 사이즈가 아닌 A3용지에 각 한사람씩 꽃그림을 완성시키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동아리 참여했던 모두가 첫 동아리시작보다 많이 실력을 키워 마무리 하였습니다. 볼링동아리는 처음 볼링을 접해 익숙하지 않고 잘 몰랐다면 이제는 즐기기도 하고 많이 는 실력으로 예전보다는 높은 점수를 보여주었습니다. 꾸준히 참석해주신 동아리 참석자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더 좋은 동아리, 프로그램으로 찾아올 수 있는 센터가 되겠습니다.
'청소년 또래노동인권지킴이'와 '동원홈푸드 노동자'의 만남
- 관리자 / 2022-11-08 10:38
- 지난 11월 5일 토요일, '청소년 또래노동인권 지킴이'(이하 청나비)와 함께 둔포에 위치한 '동원홈푸드' 산업체를 방문했다. '동원홈푸드' 노동조합과 관계자분들은 두번째 방문을 반갑게 맞이해 주셨다. 이곳에서 제조하는 식품 소스 생산 공정을 따라가며 우리에게 친숙한 제품 소개를 받을 때마다 신기해하고 놀라워하며 궁금한 것들을 질문하기도 했다. 이후에 가진 간담회를 통해 '청나비'들은 다양한 질문을 했고, 지회장으로부터 노동안전 사고 예방과 노동조합의 필요성에 대해 진솔한 얘기를 들었다. 안전한 세상, 노동인권이 존중되는 사회를 위해서는 스스로 권리의식을 가지고 고민하고, 세상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당부를 하기도 했다. 도움이 필요하다면 선배로서 언제든 돕겠다는 진심이 담긴 응원을 듣고 '청나비'들은 열렬한 박수와 환호성을 질렀다. 노동을 통해 세대가 함께 교감하고, 노동이 우리의 삶 속에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 체감하는 기회가 되었다. 이 날 맛있는 점심식사도 제공해주시고, 간식, 선물까지 세심하게 준비해 주신 '동원홈푸드' 노동조합과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22 비정규직- 감정노동자를 위한 스트레스 치유 프로그램 진행
- 관리자 / 2022-10-21 13:06
- 지난 6월 14일 진행된 ‘비정규직 ‧ 감정노동자 스트레스 치유프로그램’이 좋은 반응을 얻었고, 후속으로 10월 15일에 감정노동자들을 위한 ‘감정노동자 스트레스 치유프로그램’ 심화 과정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비정규직 ‧ 감정노동자 스트레스 치유프로그램’ 심화 과정은 교외로 나가 BCPF콘텐츠 학교에서 총 3강으로, 1강은 ‘공예힐링-자개모빌 만들기’, 2강은 ‘타로로 나누는 나의 이야기’, 3강은 ‘이완 명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참여자들은 ‘공예힐링’을 통해 자신에게 선물 혹은 타인에게 선물하기 위해 만들면서 설레기도 하고 주위를 둘러보고 생각하며 마음이 따뜻해지는 시간이었다는 평가를 해 주셨습니다. ‘타로로 나누는 나의 이야기’ 시간에는 평소 자신에게 몰두 되어 있던 생각을 꺼내놓고 타인과 나누고 공감하고 서로 지지해주면서, 스트레스 해소와 함께 혼자라는 고립감에서 벗어나 따뜻한 연대감을 느끼는 시간이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이완명상’으로 스트레스와 고민으로 굳어있던 몸 곳곳을 자극하고 풀어내면서 자신의 몸에 오롯이 집중하고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져 스트레스로부터 벗어 날 수 있는 시간이 있어서 좋았다는 평가를 해 주셨습니다. 센터는 올 해 진행된 비정규직 ‧ 감정노동자 스트레스 치유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의 매우 좋은 반응을 얻어, 이후 차년도 사업에 반영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청소년 노동인권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 관리자 / 2022-10-18 10:31
- 지난 10월 14일 아산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그동안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주로 강의식으로 진행하다 오랜만에 모둠을 만들어 참여식 수업을 하니, 청소년들의 능동적인 참여로 생기있는 수업이 되었습니다. 1강은 '노동에 대한 바른 이해와 가치'를 살펴보고, 2강에서는 '노동의 역사와 안전한 노동'에 대한 내용을 다루었습니다. 청소년 노동인권교육을 시작한지 수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노동, 노동자'에 대한 인식은 부정적이어서 안타까웠습니다. 노동자에 대해 바르게 알기 위해 우리가 살고 있는 아산지역의 지도를 보며 다양한 노동자 찾기 활동을 했습니다. 평소 익숙한 장소를 깊이 들여다보며 수많은 노동자가 우리 지역을 위해 일하고 있다는 것을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을 것입니다. 활동을 통해 노동자에 대한 개념 정립, 타인의 노동이 우리 삶과 어떤 연관성이 있는지 생각해 보고 노동의 가치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2강에서 '전태일 열사'의 이야기를 들을 때는 짧지 않은 영상임에도 모두가 한마음으로 집중하고 숙연해졌으며 눈물을 훔치기도 했습니다. 아산지역 청소년 알바 상담 사례를 통해 현실적인 문제점도 짚어가며, 나의' 안전한 노동나무 만들기'를 통해 권리의식를 다지며 수업을 마쳤습니다. '노동은 소중하다', '전태일을 기억하자', '근로계약서 꼭 작성하자!' 등등 청소년들이 만든 '노동나무'에 열린 열매를 보며, 아산비정규직지원센터는 '청소년노동인권 지킴이 강사님들과 함께 앞으로도 꾸준히 청소년 노동인권보호를 위한 활동에 앞장서 나갈 것을 되새겼습니다.
아파트 경비원 3개월짜리 근로계약 이제 그만!
- 관리자 / 2022-10-17 15:54
- 10월 13일과 14일 아산지역에서 일 하시는 아파트 경비노동자들과 3개월, 6개월 초단기간 근로계약의 문제점과 현실에 대한 캠페인을 진행헸습니다. 단기간 근로계약이 법적인 문제가 있다 할 수는 없지만, 대부분 고령 노동자인 아파트 경비노동자들은 3개월, 6개월 마다 쓰는 근로계약서에 상당한 고용불안을 느낄 수밖에 없고 아산지역의 고령 노동자에 대한 기초 고용질서를 혼탁하게 하는 주요 요인입니다. 이에, 아산시 경비노동자들이 직접나서 아산시 모종동 일대와 배방읍 일원에서 진행 캠페인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센터와 아산시 경비노동자들은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파트 종사노동자들에 대한 권익과 노동인권에 대해 알려내는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 할 예정입니다.
아산시민과 함께하는 인문강좌를 진행하였습니다.
- 관리자 / 2022-10-13 15:41
- 9월 29일, 10월 6일 센터에서는 2강에 걸쳐 ‘아산시민과 함께하는 인문강좌’를 진행하였습니다. 7시부터 진행되는 강의에도 퇴근후에 관심을 가지고 많은 시민분들이 방문을 해주셨습니다. 9월 29일 진행된 1강에서는 ‘정의로운 산업전환과 지자제의 역할’을 주제로 한국노동사회연구소 김종진 박사님이 기후위기로 인한 산업전환과 노동전환에 대해 지자체에서 해야할 대응에 대해 진행해 주셨습니다. 10월 6일 진행된 2강은 ‘노동의 디지털화에 따른 일자리에서의 변화’를 주제로 계명대학교 사회학과 임운택 교수님이 디지털 생산체계와 스마트 팩토리 등의 내용으로 진행해 주셨습니다. 두 가지 주제 모두 관심을 가지고 봐야 할 노동의 변화에 대한 주제이므로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이 흥미로워하고 재밌어하셨습니다. 강의가 다 끝나고 난 후에도 질의의답 시간을 통해 궁금하신 점에 대해 묻고 만족하는 답변을 얻으셨으며, 센터에서 이런 주제를 가지고 강좌를 진행한 것에 대해 감사의 말을 전해주셨습니다.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더 좋고 유익한 정보를 드릴 수 있는 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저희 아산시비정규직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인문강좌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